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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뜨거운 이슈/2021 사건 & 사고

'조민(31)' 조국 前 법무부 장관(서울대 로스쿨 교수)의 딸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 발표/ 중앙의료원 피부과 정원 1명 증원? 입시 비리? 조씨 특혜 논란/ 조민 과거/ 조민 프로필/ 조민 얼굴

by 쏘'so 2021. 1. 29.

'조민(31)' 조국 前 법무부 장관(서울대 로스쿨 교수)의 딸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 발표/ 중앙의료원 피부과 정원 1명 증원? 입시 비리? 조씨 특혜 논란/ 조민 과거/ 조민 프로필/ 조민 얼굴

 

한 방송에서 조민은 "억울하다, 저는 위조를 한적도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억울하다고 말하지만 진실은 모를 일이다. 그는 억울하다고 말하지만, 이러한 부모 특혜로 밀려나간 다른 피해자들이야 말로 진짜 억울하지 않을까 싶다.


한 동안 잠잠한가 싶더니 또다시 조국 前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시비리와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국가고시 응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지난 2020년 전국 의과대학생들은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여 2021년 '의사 국가고시' 시험 접수를 취소하는 운동을 벌였었다.

건양대, 계명대, 대국 가톨릭대 등 5개 대학교에서 학생 전원이 의사 국가고시 접수를 취소했었다. 그러나 조 씨는 '의사 국가고시 거부'에 동참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2021년 의사 국가고시를 치렀다.

 

시간이 흐른 2021년, 조국 前 법무부 장관의 페이스북 게시글 댓글 중 '장관님 조민 양 합격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랐다. 조민이 의사 고시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2020년 9월 정경심(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58)이 자신의 딸 조민을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시키기 위해 허위 표창장을 위조하였고 입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법원은 재판에서 7개 허위 스펙 제출에 대해 모두 유죄 인정하였다. 유죄 판결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학력을 그대로 유지해왔으며, 국가고시에 합격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많은 국민들이 허탈감을 느꼈고, 공분이 들끓기도 했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은 3월부터 근무하는 2021년도 전공의(인턴) 합격자 명단 9명을 29일 발표했다. 지난 27일 면접에서 "향후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던 조 씨는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에 결국 탈락하였다.

 

인턴은 의사 면허 취득 후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1년 과정이다. 인턴이 끝나면 진료과목을 정해 3~4년 간 레지던트가 된다.

 

조 씨는 지난 7, 8일 치러진 의사 국가고시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14일 최종 합격하였으며, 27일 면접을 봤다.

 

앞서 조 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모집에 지원한 시기 보건복지부가 올해 중앙의료원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별도로 1명 증원했다는 의혹을 제기됐다. 이를 두고 보건복지부가 조 씨를 위한 특혜를 제공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의 피부과 레지던트 정책적 정원은 조 씨가 국가고시 합격 전인 지난해 11월 26일에 배정 완료됐다"며 해당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 조민 프로필

  • 1991년생 현 31세(만 29세)

  • 2005년~ 2006년 중순 미국 유학 Belmont high school 유학

  • 2007년 한영외국어고등학교(소재 강동구) 입학

  • 2010년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입학
  • 2015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4년제) 입학/ 유급으로 6년 동안 재학

■ 조민 과거 사진(추정)

 


언제쯤이 되어야 부모 특혜 논란이 사라질까, 또 언제까지 이런 정치인들의 더러운 것들을 봐야 하는가?

지금도 어딘가에는 조용히 자기 뱃속을 채우는 족속들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좋은 자리 하나씩 꿰차고 앉아서 야금야금 국민들의 세금을 해 먹고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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