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자사 채널 M.net 쇼미 더 머니 시즌3 준우승 래퍼 '아이언(정헌철)' 숨진 채 발견 /전남공고 /방탄소년단 연습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허가된 대한민국의 CJ ENM의 자사 음악 &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엠넷(M.net)에서 2012년부터 매년 방영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 더 머니 시즌3'의 준우승자였던 래퍼 가수 아이언(정헌철)이 오늘 25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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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IRON)은 1992년 1월 8일생으로 전남공고를 졸업하고 방탄소년단 연습생으로 가수를 준비하던 중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쪽으로 방향이 틀어지자 연습생을 나와 2014년 쇼미 더 머니 시즌3에 출연하여 준우승 차지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이언이 서울 중구 모 아파트의 화단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오전 11시경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래퍼 아이언은 2016년 4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었죠. 당시 그는 "옛날부터 대마초가 궁금해서 처벌을 각오하고 경험했다"라고 말하며 혐의를 바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 일로 그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사건이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은 대마초가 마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하며 그의 황당하고 반성 없는 태도로 많은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대마초가 마약이 아니 다라.. 이게 먼 개소린지..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살아생전에도 정상은 아녔구나..)
대마초 마약사건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시점인 2016년 9월 자신의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었습니다. 그 후에 여자 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 친구 목을 조르고 얼굴을 또 폭행했으며 흉기를 가져와 자신의 허벅지를 자해하고 경찰에 신고하면 "네가 찔렀다"라고 말하겠다며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년 2020년 12월에 서울 용산구에 자택에서 함께 살던 룸메이트 A 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더욱 히 놀라웠던 사실은 A 씨는 미성년자였다고 합니다. 아이언은 훈육 차원으로 미성년자인 A 씨의 둔부를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폭행했다고 합니다. 피해자인 A 씨의 신고로 그는 미성년자 특수상해로 경찰에 체포되었었다고 하네요.
래퍼 가수 아이언의 사망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폭행을 일삼아서 그런지 전혀 불쌍하지 않다", "반성을 죽음으로서 갚는구나" 등등의 반응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가 저지른 수많은 사건을 보니 죽음에 안타까움이 들지는 않지만, 고인이 되었으니 명복은 빕니다.
[사진 출처: 엠넷 K-POP '쇼미 더 머니 시즌3' / 딩고 뮤직 ding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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