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흡수와 지구 온난화/ 교토 의정서

탄소 흡수와 지구 온난화/ 교토 의정서

 

탄소 흡수 정의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원인 중 제일 크게 적용되는 하나로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이산화탄소의 절반은 결국 식물, 토양, 숲으로 흡수된다. 우리는 이것을 '탄소 흡수'라고 부른다.

 

국가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는 지난 100년 동안 계속해서 축적되어 왔다. 도대체 누가 오늘 대기 중에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는가? 1위는 미국 대기 중 이산화탄소 약 25퍼센트, 유럽 약 22퍼센트, 중국 약 12.7퍼센트, 한국 약 1퍼센트이지만 중국은 2018년 약 30퍼센트, 미국은 14퍼센트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 진행이 되면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하는가?

 지구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한다. 2020년 8월 13일,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연구원들은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했다. 내용은 그린란드 거대한 빙하의 녹는 속도가 더 이상 회복되지 않는 속도로 녹고 있다는 연구 결과다.

과학자들은 NASA 위성을 이용하여 북극의 빙하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연구했다. 지난 34년 동안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여름 동안 많은 빙하가 녹아서 이 지역에 내리는 눈이 더 이상 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을 때, 해수면은 무려 7미터나 상승한다고 한다.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선진국의 나무 심기, 경작법 변경 등의 방법을 활용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론이 있다. 하지만 몇몇 환경보호론자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만이 실질적인 해답이라고 생각하며, 이 이론에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구의 탄소 흡수원이 50년 이내에 이산화탄소의 역생 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도 있다고 1869년 11월 조지프 로키어 경이 출간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저명하다고 평가되는 영국의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에서 말했다.

 

교토 의정서의 요구 및 결론

 지구 온난화에 관한 국제 조약인 교토 의정서는 오염 배출을 1990년보다 2010년까지 5퍼센트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 흡수를 늘리고 오염을 줄여야 한다. 즉, 환경에서의 수입 증가와 비용 절감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전에 잡아내는 제거 기술과 이를 제거한 이산화탄소를 저장·격리하는 기술이 개발될 예정이다.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한 가지는 미래에 우리가 과거에 가졌던 이산화탄소 문제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온실가스를 급격히 줄이고 2~30년 안에 완전히 0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