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부광약품 코로나 19 치료 효과 확인중 임상2상 승인 치료제 레보비르 부광약품 주식

주식회사 부광약품 코로나 19 치료 효과 확인 중 승인 치료제 레보비르 부광약품 주식

지난달인 1월, 부광약품은 신종 바이러스 전염증 코로나 19 치료제의 임상 2상 목표 모집 인원인 60명의 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었던 부광약품은 FDA(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레보비르의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계획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주식회사 부광약품

부광약품은 1960년 10월 17일 창립되었다. 1988년 8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고, 2014년 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20퍼센트에 달하는 제약기업이다.

 

레보비르, 레가론 등의 간질환 치료제, 덱시드, 치옥타시드와 같은 당뇨병 합병증 치료제를 비롯하여 로나센, 익셀, 오르필 등의 신경정신과 질병 치료제, 그리고 액시마와 같은 호흡기 분야 치료제 등 100여 종의 우수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약개발에 대한 집중투자와 필수 의약품들의 생산을 통하여 삶의 질 개선에 기여를 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부광약품 주가

현재 코스피 3,120.63선에 부광약품의 주가 시세는 25,750으로 4,350이 올랐다.

부광약품 주가

 

현재 부광약품은?

부광약품은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클레부딘 성분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를 코로나 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작년 4월 국내에서 첫 번째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중등증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위약을 대조하는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기존 임상과는 별개로 올해 2월부터 레보비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서 평가하는 임상을 실시한다고 한다. 감 역력 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를 증명하여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임상시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임상은 경증부터 중등증까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0개 이상의 임상 병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부광약품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소를 증명하여 기존 국내 임상뿐 아니라 미국 임상자료를 확보하여 항바이러스제로서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증명해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중 레보비르란?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 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인간 폐세포(CALU-3 cell)에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로피나비르, 리토나 비르, 클로로퀸을 사용하여 원숭이 신장세포(VERO cell)에서도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인정받아 코로나 19에 대한 용도 특허가 2020년 8월에 등록되었다.

 

특허명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료 하기 위한 L-뉴클레오사이드의 용도'이다. 또한 PCT(국제특허)도 같은 해 8월에 출원한 바가 있다.

 

레보비르는 부광약품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전 세계 4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로 발매하였다. 본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핵산 유사체로 RNA 주형이 결합하는 과정부터 저해를 하여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레보비르 캡슐[Levovir Cap]

레보비르 캡슐은 연두 색상에 장방형 모양을 지닌 레보비르 캡슐은 클레부딘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장방법으로는 기밀 용기, 실온(1~ 30도)에 보관한다.

사용법 용량으로는 성인 기준 1일 1회 경구투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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