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트롯 2 과거 학교 폭력 인정하고 하차한 진달래, 이어 싱어 게인에서도 학폭 논란?

미스 트롯 2 과거 학교 폭력 인정하고 하차한 진달래, 이어 싱어 게인에서도 학폭 논란?

 

학교 폭력 인정하고 미스 트롯 2에서 하차한 가수 진달래

지난 2월 초, TV조선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인 미스 트롯 2에 출연했던 가수 진달래(본명 김은지)가 과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던 가해자로 화제가 됐었다. 당시 김 씨는 과거 학교 폭력 관련 모두 인정하고 그 일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혔다.

과거 사건이 계속 논란으로 이어오자 그는 결국 미스 트롯 2에서 하차를 결정하는 일이 있었다.

 

싱어 게인 결승 진출자 '요아리' 학교 폭력 논란?

학교폭력 논란으로 또 한 번 연예계가 뒤숭숭하다. 2021년 2월 7일 오후 2시쯤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싱어 게인 톱 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주제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누리꾼들은 K양을 현재 싱어 게인에 출연 중인 '요아리(본명 강미진)로 추측하였다. 그 이유는 '싱어 게인'에서 강 씨가 "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집안 형편 때문에 자퇴를 하고, 이후 미용실에서 월 40만 원을 받으며 일을 했다"라고 밝힌 바가 있기 때문이다.

글을 작성한 사람은 글과 함께 요아리가 다녔던 중학교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작성자는 강 씨가 "중학교 일진 애들이랑 사고 쳐서 자퇴를 했다"라고 밝혔으며, "제 동창 친구는 B중학교 일진 학생들만 갈 수 있는 아지트처럼 지내는 곳에서 맞고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눈과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아이한테 맞았다고 했고 정말 X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라고 했다.

 

요아리의 입장

현재 요아리(본명 강미진)는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싱어 게인 제작진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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